한국노총 (위원장 박인상)은 28일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97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갖고 공석중인 사무총장에 이남순 금융노련위원장을
선임했다.

박인상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앞으로 노동운동 방향을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에 두고 2000년까지 조직을 2백만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노동법 민주적개정과 임.단투 승리를 위한 결의문
<>조직강화를 위한 결의문 <>정치활동 강화를 위한 결의문 <>경제민주화와
사회개혁을 위한 결의문 등 4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의원 및 내외귀빈 4백여명이 참석했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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