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3월 1,2일에는 눈 또는 비가 온 뒤 바람을 동반한 꽃샘추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6일 "삼일절인 1일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눈 또는 비가 온 뒤
2일에는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도 크게 떨어져 몹시 춥겠다"고 예보했다.

또 전국의 기온은 1일에는 평년 (최고 영상 5~12도, 최저 영하 6~영상
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나 2일 아침에는 서울 영하 5도 등 평년보다
4~5도 떨어져 추어질 것으로 전망.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