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생활쓰레기를 태워 없애거나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등 쓰레기를
자체적으로 완전히 처리하는 아파트가 올해 조성된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춘천과 횡성 등 도내 10개 시.군의 10개 아파트
(3천7백12가구)를 시범적으로 선정, 소각시설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
재활용품 분리창고를 설치해 이들 아파트에서 나오는 하루 평균
1만3천1백28kg의 생활쓰레기를 모두자체 처리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도는 모두 4억여원들 들여 오는 3월부터 시범아파트에
일제히 공사를 시작, 올해안에 완공할 예정이다.

도는 시 지역의 경우 3백~5백가구, 군지역은 3백가구 이내의 단지를
대상으로 "쓰레기 자체처리 아파트"를 선정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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