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원석)는 신공법 개발및 시공능력 향상에 기여한
올 건설기술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본상은 3명으로 토목부문에 (주)대우 장대영 상무(라오스댐 수직터널공법),
건축부문에 이남춘 삼성물산 차장(삼성식 철골P.Ca복합적층공법), 기계부문에
정병욱 현대산업개발 부장(급수급탕 이중배관공법)이 각각 뽑혔다.

장려상은 토목에 김재권 동아건설 부장과 정인채 동부건설 부장, 건축에
이중규 금호건설 상무와 정성철 (주)대우 차장, 기계에 이경석 포스코개발
차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26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리는 건협 정기총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