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해리스 주한 영국대사의 환송 리셉션이 13일 오후 5시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 애트륨에서 열렸다.

한국유럽학회 (회장 나종일 경희대 교수)가 주최한 이날 모임에서
해리스대사는 "한.영 경제협력의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와
이종찬.김근태 부총재를 비롯
유재건.정희경.한영애 국회의원
김기형 한국과학기술대이사장
이대원 삼성그룹기계소그룹장
유승필 유유산업사장
윤영오 여의도연구소장
리애순 중국연변대교수 등과
로스테드 유럽연합 (EU) 대사를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