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유가 인상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의 한
주유소가 리터당 소비자 가격이 8백48원인 무연 휘발유를 8백20원에
판매하는 등 가격 파괴를 내세워 직장인과 주부 운전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