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의 새로운 뉴스전광판이 6일 서울 강남 영동4거리
국도빌딩옥상에서 점등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날 점등된 뉴스전광판은 최첨단 기술을 도입,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앞뒤 양면에서 뉴스를 표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점등식 행사에서 정종규 국도회장,
박용정 한국경제신문사장,
김근수 한국PC통신사장,
안석균 국도부회장,
정정철 국도사장,
김재을 대한전광사장이 가로 12m, 세로 8m인 이 뉴스
전광판의 점등스위치를 누르고 있다.

< 신경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