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소 국가보훈처장은 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19층 도원식당에서
건국훈장독립장 (3등급)을 수여받은 원로애국지사 13명을 초청,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권쾌복 광복회장
이강훈.김승곤.김상길 전 광복회장
안춘생 독립기념관장과
이규창.조인제.서상교.유흥수.박영준씨 등 원로애국지사,
김의재 국가보훈처차장 등이 나와 국민의 애국정신 함양과
민족정기 선양사업 등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