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최신 여객기인 B737-400기 1대를 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중인 비행기들의 평균 기령이 3.74년에서
3.49년으로 더욱 낮아지면서 세계 40대 항공사 중 평균 기령 최연소 항공사
자리를 굳혔다.

또 보유 항공기도 43대에서 44대로 늘어났다.

아시아나는 4일부터 이 여객기를 국내선에 투입, 설 연휴 특별수송에
활용할 계획이다.

< 남궁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