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 자동응답시스템(ARS)이 30일 개통됨에 따라 앞으로 구직자들은
전국 어디서든 전화 한 통화로 원하는 직장을 찾을수 있게 됐다.

노동부는 29일 전국 46개 지방노동관서 고용정보전산망과 연결된 고용정
보 자동응답시스템을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6대 도시에 설치하
고 30일부터 구인.구직 전화안내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인자나 구직자는 노동관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전국 어
디서든 전화를 걸어 음성자동응답시스템이 안내하는 순서대로 원하는 구인.
구직조건을 입력하기만 하면 필요한 정보를 즉석에서 제공받을수 있게 됐다.

ARS가 설치된 6대 도시 거주자들은 해당지역 ARS를 이용함으로써 별도의
정보이용료 없이 시내통화료만으로 전국의 구인.구직정보를 얻을 수 있다.

기타 지역 거주자들은 가까운 지역 ARS에 전화를 걸면 된다.

지역별 고용정보 ARS 전화번호는 <>서울 503-9191 <>부산 464-1919 <>대
구 325-1919 <>인천 429-1919 <>광주 228-1919 <>대전 484-1919 등이다.

고용정보 ARS는 구인.구직안내 이외에 지방노동관서에 구인.구직을 신청
하는 방법,지방노동관서 전화번호,적성검사 실시요령 등을 안내하는 기능
을 갖고 있다.

<김광현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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