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구그룹 (대표이사 박경홍)은 28일 우수사원 3명에게 포상으로
승용차 3대를 지급하였다.

지난해 대부분 케이블 업계가 불황으로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불구
흑자를 낸데 대한 임직원 격려차원에서 포상을 한것이다.

박사장은 "사업초기의 불안정한 근무환경과 시스템미비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여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였기 때문에 삼구그룹이
장족의 발전을 성취할 수 있었다"고 치하했다.

삼구그룹은 이밖에도 모두 71명의 사원에게 7천5백만원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