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노조는 24일 토요 휴무일인 25일에 소하리공장 및 아산만
공장 현장직 사원이 전원 출근해 생산 차질분을 만회하기 위한 정상조업에
들어가겠다는 입장을 회사측에 전달했다.

이는 생산차질로 인한 영업손실을 조기에 회복하기 위해 토요 근무를
해달라는 회사측의 요청을 노조측이 수용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 김광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