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2일 96학년도 전문대학 전기졸업자부터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
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올해 1백45개 전문대학에서 18만7천여명이 처음으로 전문학사학위를
받게됐다.

또 지난 79년 전문대학으로 개편된 이후 지난해까지의 전문대학 졸업자
1백48만여명도 본인이 원하면 해당 전문대학에 신청,전문학사학위를 받을수
있다.

< 윤성민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