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내무부장관등을 지낸 김현옥씨(70.부산 장안중교장)가 9일 오후
7시께 서울 한양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김씨는 육사 3기 출신으로 부산시장 서울시장 내무부장관등을 역임했으며
95년엔 민선 부산시장에 출마, 낙선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오정자씨(68)와 3남3녀를 두고 있다.

발인은 11일 오전10시.

연락처 서울 한양대병원 영안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