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광시 코오롱 사장은 대구경북견직물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7일
경주코오롱호텔에서 "21세기를 향한 섬유산업의 진로"란 주제로 신년
세미나를 갖는다.

이번 세미나에는 섬유산업의 본산지인 대구 경북지역 섬유기업인들이
대거 참여, 최근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섬유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게 된다.

특히 이자리에는 통상산업부 관계자 등 정부측 인사들이 참석해
섬유산업에 대한 정부지원대책과 관련, 심도있는 토의를 벌일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