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재 북한 무역대표부대표와 짜고 4백억원대의 중국 및 러시아
농산물과 한약재를 북한산으로 위장해 밀수입, 1백50억원의 관세를 포탈한
한국인 국제밀수조직원 17명이 세관에 적발됐다.

북한의 해외주재원들이 마약이나 전자제품등을 밀수하다 적발된 일은
있으나 한국인과 공모,남한으로 밀수품을 넘기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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