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5일 시이상지역에서 실시해왔던 폐스티로폼 분리수거를
올해부터 군지역이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경북 울릉군과 강원도 5개군을 제외한 전국 83개군지역주민들도
각종 상품의 포장재등으로 사용된 폐스티로폼을 종량제봉투에 넣지않고
유리병이나 캔처럼 따로 배출할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는 군지역에 감용기 구입비의 25%를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도 용인에 보관량 4백t규모의 폐스티로폼압축잉
고트비축창고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

환경부는 폐스티로폼 분리수거가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현재 1백41개
시구에서 매달 수거되는 2백61t에 더해 매월 42t이 추가로 수거될 것으로
전망했다.

환경부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3월부터 9월까지 1천8백28t의 폐스티로폼이
분리수거돼 주민들의 종량제봉투 구입절약효과로 약 37억원 절약됐으며
1천4백18t이 사진액자 화분등 재활용제품의 원료로 공급됐다.

< 김정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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