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서해안고속도로 함평~무안 구간 등 총 9개,2백82km길이의 고속도
로 신설 및 확장사업이 착공된다.

또 이들 사업 가운데 군산인터체인지 등 각 사업별 일부 구간은 준공된다.

23일 한국도로공사의 "내년도 준공 및 신규착공 고속도로 노선현황" 자료
에따르면 신설되는 고속도로의 경우 총연장 21.0km의 서해안고속도로 함평-
무안 구간2개공구,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신평-지도간 2.3km구간 등이 내년
중 착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주~죽천과 진주~충무 구간 등을 포함하고 있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44.9km,여주~장호원과 충주~수안보 구간 등을 포함한 중부내륙고속
도로 59.0km,안중~평택간 28.0km길이의 고속도로도 함께 착공된다.

확장되는 고속도로 가운데는 신갈-안산선 23.2km와 중부고속도로 하남~호
법 구간 36.0km가 착공되며,서울외곽순환선 판교~퇴계원간 25.3km와 경부
선 구미~동대구간 42.5km의 도로건설이 착수된다.

한편 서해안고속도로의 군산인터체인지 및 진입도로 1.0km구간과 서울외
곽순환도로의 서운~일산간 3.5km 구간이 각각 내년 중 준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영동고속도로 가운데 원주~새말간 18.7km구간이 각각 준공된다.

< 남궁덕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24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