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사장 김장환 목사) 창사 40주년 축하 리셉션이 16일 저녁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김수한 국회의장의 축사, 오인환 공보처장관의 격려사, 이수성 국무총리의
축배, 박종순 KNCC대표회장의 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날 모임에는
최순영 극동방송이사장 김용준 헌법재판소장 이홍구 신한국당대표
조세형 국민회의부총재 박성철 신원그룹회장 황인성 금호그룹고문
김용운 엘칸토회장 이득렬 MBC사장 윤세영 SBS회장 최동호 KBS부사장
권호경 CBS사장 강원룡 크리스챤아카데미이사장 박성웅 침례교총회장
백형기 기장총회장 이영덕 한국정신문화원장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 등
각계인사 1,200여명이 참석했다.

< 강은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