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신동방 (대표이사 김정순)은 5일 영등포구 양평동 신축 사옥
현장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신동방 임직원 및 관계기관 관련업체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있은 기공식에서 신명수 회장은 "신사옥 건축을 계기로 경영혁신과
사업다각화에 더욱 박차를 가해 줄것"을 당부했다.

이 빌딩은 지하 3층 지상 30층의 연면적 7,000평 규모로 건립되는
오피스 전용빌딩으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에서 맡아 오는 99년 1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