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진 전 중앙일보 부사장이 26일 오전 7시 서울강북삼성병원에서
뇌일혈로 별세했다.

60세.

고인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상대를 졸업한뒤 동아일보를 거쳐
중앙일보 부사장, 제일기획 전무, 한인기획 사장 등을 역임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미자와 1남2녀가 있다.

발인은 29일 오전 7시 서울삼성의료원.

장지는 경기 파주시 광탄면 용미리 화교공원묘지.

연락처는 3410-0915

(한국경제신문 1996년 10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