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신경원기자 ]대구시는 서부고속.시외버스 통합터미널 이전지로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를 결정했다.

시는 23일 서부종합터미널 입지선정 보고회를 열어 <>달서구 장동
<>달서구 비상활주로 남.북편 <>달성군 다사면 강창리 <>달성군 화원I.C
북편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 등 5개 후보지중 화원 명곡리를 이전지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명곡리 선정 이유로 터미널 부지확보의 용이 및 조기 사업추진
가능,구마.88고속도와 연결 편리,달성신도시 및 위천공단 개발 때 중심
부 역할 기대,대규모 교통수용처리 능력 구비 등을 들었다.

화원 명곡지구는 주택공사가 현재 10만3천평을 대상으로 주택단지
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시는 서부종합터미널을 달성 화원지역으로 이전함으로써 도심의
교통혼잡이 완화되고 달성군 지역의 부도심개발이 촉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터미널 이전 예정지는 대구 지하철 1호선 종점(진천역)으로
부터 2.2 나 떨어진데다 현재 남구 대명11동에 위치한 서부정류장을
이용하는 남.서부 지역주민들이 시내버스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등 상당기간 교통불편이 예상되고 있다.

시는 연내 확정될 대구도시기본계획에 이를 반영한 뒤 부지확보를
위해 주택공사측과 협의하기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2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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