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미래사회정보생활" 이사장인 김형오 의원 (신한국당)은
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인터넷을 통한 한중 청소년의
공동정보탐사 여행인 "96 텔레 어드벤처 (TELE-ADVENTURE)"의 발대식을
갖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과 중국의 교수 및 학생 120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8월10~17일까지 8일간 중국의 심양 연길, 두만강유역 및
백두산 일대를 여행하면서 <>백두산과 한라산간 인터넷 중계
<>국제무선데이터통신 실험 <>연변 대학생과의 공동캠프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