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호 교보생명 명예회장이 정부로부터 금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정부는 9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세서 신명예회장에게 문화훈장 (1등급)을
수여키고 의결했다.

신회장은 교육보험제도를 창안하고 교보문고 및 대산재단을 설립,
민간기업을 통한 문화사업으로 교육문화 도서출판문화 국민정신문화 등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