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김희상 기자 ]

경기도의회는 1일 공석중인 의장이 김규배의원 (련천.전신한국당총무)을
선출했다.

도의회는 이날 제103회 임시회2차본회의에서 입후보자 없는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 신한국당이 의장 후보로 추대한 김의원이 출석의원
1백14명 가운데 72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5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