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노동교육원 (원장 홍종달)가 오는 12일부터
11월15일까지 공동 개최키로 한 노사지도자 연찬회의 지역별.과정별
세부계획이 확정됐다.

노사문제의 자율적인 해결능력을 배양하고 협력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기
위해마련된 연찬회는 각 지역별로 <>최고경영자과정 <>핵심지도자과정
<>현장지도자과정 등 3개 과정 등으로 나뉘어 실시된다.

한국노동교육원은 보다 내실있는 연찬회를 위해 서울대학교 경제연구소
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을 도입, 기조강의 우량기업사례 우수사례비디오상영
노동정책특강 현장실천체험사례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연찬과정별로 살펴보면 최고경영자과정에는 인간중심경영철학과 새로운
노사협력구도로 전환하기위한 각종 이론과 정보, 사례 및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된다.

노조간부 및 인사노무관리부서장이 참가하는 핵심지도자과정은
노사협력관계를 뒷받침해줄 프로그램을 공동모색하는 계기가 주어진다.

또 노조대의원및 조.반장이 참여하는 현장지도자과정에는 기업의
협력구도정착을 위해 근로자도 참여와 협력을 통해 생산주체가 될수있다는
점이 부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각지역 관할 지방노동청
근로감독과에서 담당하고 있다.

< 조일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