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 신경원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달성군 논공면 위천리 일대에 조성될 위천공단 주변
지역에 40만평 규모의 산업기술연구 복합타운을 조성하기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성서 삼성상용차공장을 비롯 구지 쌍용자동차공장과
현재 추진중인 위천공단 및 기존의 달성.성서공단 등 공단지역의 주거.
업무.연구.개발.휴식기능을 전담하게 될 인구 10만명 규모의 산업기술
연구중심의 신도시를 건설한다는 것이다.

신도시가 건설될 곳은 위천공단 동편 주변지역으로 전체 40만평에
연구시설(20만평)과 정보통신(5만평), 전시판매(2만평), 주거 및
체육(8만평), 공공시설(5만평) 등이 유치된다.

신도시는 지적연구시설을 집중적으로 유치해 신기술개발을 선도하도록
하고 첨단산업체의 창업 및 보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도시전체를 자연과 친화적인 안락한 공간을 창출하는데 중점을
두고 계획도시로 개발하기로 했다.

시는 내년부터 98년까지 입지 및 타당성 조사, 도시계획 수립,
민자유치시설 사업시행자 지정 등의 행정적인 절차를 거쳐 늦어도
99년께 기반시설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2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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