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 96학년도 일반전형 결과 합격자의 평균점수와 합격선이 지난해
보다큰 폭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연세대는 자연계의 경우 의예가,인문계는 상경계열의 수능시험 합격
평균점수가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22일 고려대와 연세대에 따르면 고려대의 이번입시에서 주요학과 평균점
수는 1천점 만점에 법학과가 작년보다 39.9점 높은 8백99점(수능평균 1백
70.7점),경영학과는 26.6점 높은 8백60.1점(1백63.4점),영문학과는 21.7
점 높은 8백62점(1백57.7점)이었다.

또 정치외교학과는 28.4점 오른 8백66.4점(1백61.9점),행정학과는 12.9
점 오른 8백57.5점(1백60.9점),의예과는 24점 오른 8백71.2점(1백64.7점
),건축공학과는 24.1점 오른 8백44.6점(1백64.7점)을 기록했다.

이에따라 합격선은 법학과 8백83.9점,의예과 8백54.7점,경영학과 8백
41.6점,영문학과 8백39.5점,정치외교학과 8백43점,행정학과 8백42.1점,경
제학과 8백32.2점 ,사회학과 8백26.1점등으로 전체 학과의 평균 합격선은
지난해보다 5~10점 올랐다.

인문계 수석은 법학과를 지원해 9백38.9점(수능 1백81.2점)을 얻은 오
규성군(19.대원외국어고 3년)이,자연계 수석은 컴퓨터학과를 지원해 9백
25.2점(수능 1백81.7점)을 얻은 안영준군(19.광주과학고 3년)이 각각 차
지했다.

연세대는 주요 모집단위별 수능(2백점만점)과 총점(8백51.2점)평균점수는
자연계의 경우 의예과가 1백76.5점(8백84.2점)으로,인문계는 상경계열이
1백66.4점(8백62.6점)을 가장 높았다.

또 건축확과 1백70점(8백61.2점),기계 전자공학군 1백68.5점(8백51.2점),
신방학과 1백66점(8백54.4점),인문계열 외국어전공 1백63점(8백60.9점),법
학과 1백58.4점(8백32.8점),자연과학부 1백56.8점(8백16.3점),원주의예과
1백56.3점(8백84.7점)등이다.

한편 전체수석은 총점 9백32.4점(수능 1백86.2점)을 받은 의예과에 지원
한 김은기양(19.서울과학고3년0이 차지했고 인문계 수석은 총점 9백25.6
점(수능 1백88.3점)을 얻어 상경계열에 지원한 허영훈군(19.대구 능인고)
이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