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1일 내년도 착공되는 거제-부산간의 거가대교가 건설되면 관광
객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오는 2006년까지 거제시 장목면에 종합관광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도는 내년부터 1,2단계로 나눠 모두 1조3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될
장목지구 종합관광단지 조성계획을 마련,이날 오전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
운데 공청회및 설명회 가졌다.

도 계획에 따르면 장목면 유호리에서 부산시 녹산까지 9.1km의 거가대교가
오는 2000년 완공될 것에 대비,2000년까지 1단계로 장목면 일대 1백만평의
부지에 상업,숙박,운동.오락,휴양지,공공시설 등을 갖춘 대단위 관광단지를
만든다는 것이다.

이곳에는 전문쇼핑센터를 비롯한 호텔,콘도미니엄,카지노,컨벤션센터 등의
상업시설을 비롯하여 마리나,골프장,번제점프시설과 해수욕장,오토캠프장 등
각종시설물을 다양하게 갖춰 오는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연간 7백
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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