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이 어려운 부유층과 사회지도층 자제들을 상대로 성적증명서등 관련
서류를 위조, 미국유학을 알선한 유학알선업체 대표와 의로인 등 모두
1백8명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남부지청 특수부(신건수부장,이부영검사)는 27일 불법 해외유학을
알선해 주고 10억여원을 챙긴 미국유학자료원 대표 안무수씨(37)등 유학
알선업자 5명과 이들에게 거액을 주고 자녀들의 유학을 의뢰한 유복주씨
(42.여)등 학부모 9명등 모두 14명을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유학 관련서류를 위조한 재미교포 권영보씨(30.미 워싱턴주
거주)등 위조책 2명과 이예순씨(43.여)등 의뢰인 92명을 같은 혐의로 수배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