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최수용기자] 전북 전주시 시내도심공원인 황방산 기슭에 1백만평 규모
의 대규모 종합랜드가 조성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오는 2005년까지 10년동안 황방산 기슭에 영상산업단지
와 종합촬영소 민속촌 등 영상관광단지 등이 들어서는 1백만평 규모의 "전주
종합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주시의 종합랜드 조성계획에 따르면 전주종합랜드는 크게 영상산업단지와
영상관광단지로 나뉘어 조성된다.

우선 영상산업단지에는 영상.영화제작용 기기산업, 영상산업 공동이용 실험
및 연구시설, 정보처리센터, 3차원 영상체험홀 등이 들어서게 된다.

또 영상관광단지에는 호텔.컨벤션 센터.종합촬영소.사극제작을 위한 민속촌
영상도서관 등이 들어서고 대형 야외공연장과 전자시설을 이용한 레크리에이
션 파크, 다양한 놀이시설을 한데 모은 꿈의 동산.민속백화점 등의 위락시설
이 조성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를위해 내년에 2억원의 용역비를 확보, 종합랜드 조성을 위한
기초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또 시는 전주종합랜드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도시계획.지역경제.
공보.녹지과 등을 3개과로 묶어 전담기구를 구성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1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