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사업업무를 전담할 계약직 공무원 4명(
계장 1명, 7급대우 3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돈암 3-3 재개발구역등 관내 재개발사업이 53개에 이르는등 폭주하는
재개발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공무원을 공채하다고 말했다.

자격기준은 계장의 경우 석사학위 취득후 6년이상, 학사학위 취득후 9년이
상, 기사1급 취득후 6년이상 관련 분야 업무에 종사한 경력자이다.
7급대우는 석사학위 취득후 3년이상,학사학위 취득후 6년이상, 기사1급 취
득후 3년이상 재개발 업무등에 종사한 사람을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20일부터 25일까지이며 면접을 통해 이달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
한다. (920)3380~4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