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 경남 양산지역 30여개 업체 임직원과 지역주민등 8백여
명은 15일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노사화합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양산상의(회
장 김중경)주최로 개최된 이날 체육대회는 비가 오는 가운데 축구 족구등 2개
종목이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양상 공설운동장 양산전문대등에서 열렸다.

LG전자부품 고려강선등 30여개 업체와 웅상조기회등 지역조기회가 참석했으
며 각업체의 노사대표가 한데 어울려 노사화합의 정신을 되살렸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0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