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구내 새마을금고에 2인조 강도가 들어 현금과 수표등 1억6천여
만원을 털어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오후7시께 전북 익산시 신용동 원광대학교병원내 원광새마을금고
원광병원지소에 20대초반으로 보이는 청년2명이 침입,여직원을 가스총으로
위협하고 현금1억원등 모두 1억6천여만원이 든 돈가방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새마을금고 여직원 이윤정씨(24)에 따르면 20대로 보이는 청년2명이
들어와 돈가방을 빼앗아 정문을 통해 도주했다는 것.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