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만 전재무 귀국 안영모 전통화은행장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의 내사를 받다가 출국,일본에서 체류중이던 이용만 전재무부장관이 1일
오후12시30분경 JAL기편으로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씨는 귀국 즉시 지병인
심장질환등을 치료하기 위해 서울대병원에 입원해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