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은 98학년도부터 현행 고입선발고사를 없애고 내신성적의
비중을 높여 고교입시를 치르기로 했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줄이고 인성교육을 강화
하기 위해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고교 신입생을 선발하거나 내신성적에
학력고사 성적을 포함하는 두가지 전형안 가운데 학교장이 선택토록 했다.

이에따라 중학교 내신성적만으로 학생을 선발 할 경우 내신성적 기준을
교과성적 70%와 인성평가 30%의 비율로 2백점을 부여토록 하고 중학교
교과성적 반영비율을 1학년 20%,2학년 30%,3학년 50%로 정해 학생을 선발
토록 했다.

교과성적의 경우 교과목 성취도 기본점수를 수 우 미 양 가로 구분,최고
5점에서 최저 1점으로 환산한뒤 주당 수업시간 수를 곱한 점수에 따라 모두
11등급으로 나눠 최고 1백40점,최저 1백20점을 부여해 교과성적 편차를 15%
가량 두기로 했다.

또 인성평가는 출석성적 행동발달 특별활동 봉사활동등 4개 영역으로 나뉘
어져 60점(30%)이 반영된다.

내신성적에 학력고사 성적을 포함시켜 전형할 경우 교과성적 1백40점(70%)
인성평가 60점(15%)학력고사점수 2백점(50%)으로 구성,4백점 만점을 기준으
로 평가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5월 16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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