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산울림(대표 임영웅)은 24일 오후5시 산울림소극장에서 200여명의 각계
인사가 참가한 가운데 산울림소극장개관10주년 기념 및 "프랑스 현대 희곡집
"(오증자역)출간 자축연을 가졌다.

방송인 김종건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자축연에는 김재순전국회의장 김문
환서울대교수 정진수연극협회이사장 호현찬영화진흥공사장 송보경서울여대교
수를 비롯 디자이너 노라노씨, 극작가 차범석 노경식 박조열씨, 연출가 채윤
일 채승훈씨, 배우 김금지 전무송 김용림 윤여정 남명열씨, 김진 한국신문잉
크사장 이방주현대자동차전무 장명수한국일보부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