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특징과 장점을 동일한 이미지로 형상화하는 C.I사업(Corporate
Identity)이 올부터 2004년까지 3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광주시는 18일 지방화와 세계화를 맞아 요즘 기업들이 이미지를
창출,홍보전략의 하나로 일체화된 메시지를 전달하고 내부적으로는
응집력과 조직의 기본방향을제시하는 C.I사업을 도입,10년 동안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1단계로 이달부터 96년 1월까지 광주의 이미지를 알리는 심볼마크와
로고타입을 비롯 전용 색상과 서체,캐릭터,문양 등 기본요소 11개항목
65종을 포함한 각종 서식,안내판,유니폼,차량색채 등 관청에서 해야할
사업 총 26개 항목 2백6종을추진한다.

시는 1단계사업인 관청 C.I가 마무리되면 2단계로 도시 C.I를,
3단계사업으로공동체 C.I사업을 추진하는등 오는 2004년까지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곧 광주시 C.I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키로했다.

시 관계자는 C.I사업을 도입하게 된것은 시민과 행정주체가 추구해야할
목표를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행정의 방향을 설정,공무원의 자부심과
잠재력을 극대화하기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9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