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대종상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은 "영원한 제국"(대림영상,감독 박종
원)에 돌아갔다.

1일저녁 국립극장대극장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영원한 제국"은 감독.남
우조연.촬영상등 총8개부문의 상을 받았다.

최우수남녀주연상의 영예는 김갑수(태백산맥) 최진실(마누라죽이기)씨가
안았다.

감독상은 박종원(영원한 제국),신인여우상은 정선경 진희경,신인남우상은
이정재,신인감독상은 여균동씨가 각각 차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