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카드(대표 이기용)는 국제경호협회와 제휴,카드업계 최초로 특정개인의
신변보호서비스인 "웰컴경호서비스"를 오는 4월부터 제공한다.

회원이 2일전에 카드사로 전화 신청하면 국내와 해외에서 긴급동행경호 개
인경호 행사경호등의 서비스를 받을수있다.

긴급동행경호(8시간)의 경우 1인1조 15만원,4인1조 50만원이고 개인경호
(24시간)는 1인1조 30만원,4인1조 1백만원이다.

이밖에 행사경호는 8시간(4인1조)이 45만원,24시간이 90만원이다.

4인1조이상일때 1인추가시 긴급동행 12만5천원,개인경호 25만원,행사경호가
8,24시간 각각 12만원 22만원이 부가된다.

각종 대인범죄의 위험이 상존하는 현실을 반영,카드사로선 처음 경호서비
스를 시행하는 국민카드는 이번 특수서비스개발로 회원들의 호응이 클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