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김희영기자 ]인천시는 올해 모두 12건,3천7백96억원규모(총사업비기
준,자치구사업제외)의 건설공사를 신규로 발주키로 했다.

인천시는 2일 남북,동서간 간선도로망 확충등 시급한 도로건설 사업과 하수
처리능력을 높이기 위해 이같은 규모의 건설공사를 올해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같은 사업추진을 통해 올해 도로율을 지난해의 16.1%에서 16.6%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