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지방자치단체가 설립한 미곡처리장을 운영한다.

농협중앙회는 파주군청이 전액투자해 설립하는 미곡종합처리장을
경기 파주 교하농협이 오는 97년까지 3년동안 매년 3천6백여만원의
사용료를 내고 운영키로 하고 세부운영방침등을 협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파주군청이 지방비 23억원을 투입,내달중 준공하는 이 미곡처리장은
연간1천t의 벼건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시간당 3t의 벼를 쌀로
처리할 수있다.

지방자치단체가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미곡종합처리장을 건설한후
양곡가공과 판매등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농협에 운영을 맡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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