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산업기술연수생 알선업무와 관련,각종 잡음과 비리가 난무하면서
검찰이 관계자들을 다수 소환 조사하는등 본격 수사에 나섰다.

검찰은 이와 관련,지난해 11월말부터 12월중순까지 실시한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토대로 기협중앙회 조기현산업기술연수협력단장을 송출기관선정
과정에서의 뇌물수수혐의로 불구속수사하고있다.

또 기협중앙회임원들도 이같은 혐의로 조사를 받고있거나 받을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지검특수부는 기협중앙회협력단관계자들을 지난주 차례로 불러
조사를 벌인 결과 송출기관선정을 놓고 인력알선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조단장을 지난 7일오후 구속했었다.

검찰은 그러나 법원이 조단장측 변호인들의 구속적부심 신청을 받아들임에
따라 구속한지 4일만인 10일오전 조단장을 일단 귀가조치시킨 것으로 전해졌
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