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경제정의실천연합 등

입력1994.12.13 수정1994.12.13

<>경제정의실천연합은 14일 오후1시 경실련 강당에서 "세무비리 척결과 세
정개혁"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서울대행정대학원은 15일 오후6시 본교 교수회관에서 김광웅전원장과 정
정길신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원장 이.취임식을 갖는다.

<>소외계층돕기운동본부는 17일 낮12시30분 서울 올림픽경기장 펜싱경기장
에서 1만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효실천 범국민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은 15일 오후2시 종로5가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21세기의 한국교회와 기독교인의 통일의식"을 주제로 창립15주
년기념 대토론회를 연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2월 14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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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이 '너도 할 때 됐잖아' 대마 권유"…증인 나선 유튜버

헤어 유튜버 A씨가 배우 유아인에게 대마 흡연을 권유받았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1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박정길 박정제 지귀연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4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유아인의 대마 흡연 교사 등 혐의와 관련된 지인이자 유튜버 A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A씨는 지난해 1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들과 떠난 미국 여행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검찰은 유아인이 A씨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하고, 이후 문자 메시지로 협박하며 증거 인멸을 교사했다고 보고 있다. 난해 11월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유아인의 대마 흡연 교사 혐의 공소장에는 유아인이 같은 해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숙소에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대마를 흡연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재판에 참석한 A씨는 피고 유아인, 공범으로 기소된 최모 씨와 분리된 상황에서 증인 신문을 받고 싶다고 밝혔다. 검찰은 "그들의 관계 속 사회적 지위를 지켜봤을 때 A씨는 사회적 위력을 느꼈고, 압박으로 느꼈다고 진술했다"며 "피고인이 있는 상태에서 증인 신문을 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냐"고 분리 신문을 요청했다.하지만 재판부는 "분리는 바람직하다고 보지 않아서, 차폐시설을 설치하고 증인 신문을 하는 것으로 하자"고 제안했고, 이후 가림막을 치고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A씨는 유아인과 10년 전 헤어 어시스턴트로 일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고, 2년 전부터 최씨를 통해 가까워졌다고 관계를 소개했다. 대마 흡연이 있었던 미국 여행에 대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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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수산식품산업 1兆 목표…통영 굴 '스타 품목'으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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