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내년에 WHO 이사국 진출..중요정책 심의권 갖게돼
한국이 내년5월 제네바에서 열리는 WHO(세계보건기구)총회에서 이사국으로
선출돼 WHO의 중요정책에 대한 심의권을 갖게 된다.
주경식 보사부차관이 참석중인 WHO서태평양 지역회의는 21일 한국을 호주와
함께 WHO이사국으로 내년 제네바총회에 추천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60~63년, 84~87년에 이어 세번째로 WHO 이사국으로
진출하게 됐다.
현재 WHO 서태평양 지역국가중 집행이사국은 중국, 베트남, 일본이며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일본대신 한국이 진출하게 됐으며 호주가 신규로
이사국 진출을 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3일자).
선출돼 WHO의 중요정책에 대한 심의권을 갖게 된다.
주경식 보사부차관이 참석중인 WHO서태평양 지역회의는 21일 한국을 호주와
함께 WHO이사국으로 내년 제네바총회에 추천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이로써 한국은 지난 60~63년, 84~87년에 이어 세번째로 WHO 이사국으로
진출하게 됐다.
현재 WHO 서태평양 지역국가중 집행이사국은 중국, 베트남, 일본이며
내년에 임기가 끝나는 일본대신 한국이 진출하게 됐으며 호주가 신규로
이사국 진출을 하게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9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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