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월드컵축구 유치위원회 구평회위원장은 동북아의 평화와 한일간의
유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일본이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 유치를
포기하고 한국에 양보해야 한다고 일본정부에 촉구했다.

구평회위원장은 12일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중앙언론사 체육부장과의 간담
회에서"일본이 남북의 평화통일을 바라고 한국과 일본의 국민들이 좀더 가
까워지기를 원한다면 광복50주년과 한일교류 30주년이되는 95년초에 2002년
월드컵 유치를 포기하고 한국을 적극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같은 내
용을 최근 이례적으로 신임인사차 자신을 방문한 야마시타 신타로 일본대사
를 통해 일본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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