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계,목동,일원등 3개 자원회수시설(쓰레기소각장) 부지안에
실내수영장 탁아소등을 갖춘 대규모 주민편의시설을 건설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상계자원회수시설에는 1백50명 수용규모의 실내수영장과 탁아소 노인정,
체력단련실을 갖춘 연면적 2천평,지하 2층 지상 5층짜리 편의시설이 자원
회수시설이 완공되는 오는 96년 6월까지 들어선다.

현재 증설공사가 진행중인 목동열병합발전소 부지안에는 96년 2월 완공
예정으로 연면적 1천1백여평의 지하 2층 지상 2층 건물이 11월에 착공돼
실내수영장,다목적 강당,독서실등이 마련되며 일원자원회수시설 예정부지
내에도 연면적 2천2백여평,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편의시설이 자원회수
시설과 함께 12월에 착공,오는 98년 2월쯤 준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