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봉구특파원]베트남에 외환시장이 개설된다.
5일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은 베트남중앙은행이 내달초 하노이에 외
환시장을 창설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현재 하노이와 호치민에 각
각 하나씩 있는 외환교환센터는 단계적으로 폐쇄,베트남에서의 외환거래는
6개월이내에 하노이외환시장으로 일관,통합된다.

하노이외환시장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거래를 갖게 되며 참가멤버를
자국상업은행 외국은행지점 합작은행등으로 한정시키는 은행간(Interbank)
시장으로 세워진다. 기업들은 필요할 경우 은행을 통해 외화를 조달해야 한
다.
신설외환시장에서는 당분간 미달러화만을 거래하게 되지만 앞으로 수요가
늘것으로 예상되는 일본엔화 독일마르크화 프랑스프랑화등으로 거래외화를
확대해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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