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은 그동안 국민학교 학생을 대상
으로 실시해오던 과학교실을 중학생까지 확대,연중 운영하기로 했다.

5일 엑스포과학공원 운영업체 엑스피아월드에 따르면 과학공원을 실질적
인 국민과학교육의 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민학교 4~6학년생을 대상으로
방학중에 운영키로 했던 과학교실을 연중 중학교 1~2학년까지 확대 실시키
로 했다.

엑스피아월드는 또 프로그램 운영시간도 종전 2시간에서 6시간으로 확대,
학생들의 실습시간을 늘리고 우선 자동차관.인간과 과학관.소재관 등 3개
전시관에서 과학교실을 운용한뒤 추후 7개관으로 확대,각 관의 특성에
맞는 실험실습 프로그램을도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