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은 5일 추석 출하용으로 재배되고 있는 쓰가루 (일명 아오리)보
다 품질이 우수하고 수량이 많은 고소득 품종인 ‘홍로’를 개발, 사과재배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홍로는 열매가 잘 떨어지지 않는 추석용 사과 쓰가루보다 10% 정도 수량이
많으며 봉지를 씌우지 않아도 착색이 잘돼 봉지씌우는 노력비가 절감된다.

이에따라 소득은 분석결과 쓰가루 봉지재배보다 15%정도, 무봉지 재배보다
48%정도 각각 높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80년 이 품종의 개발을 시작, 8년간 교배.선발한 후 89
년부터 92년까지 각 지역별로 농가실증시험 결과 전국에 재배가 가능한 고
품질 과실품종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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